남석진 유방내분비외과 교수와 임영혁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연자로 나설 이번 강좌에서는 비수술적 진단법과 유방암치료의 최근현황, 수술후관리법 등에 대해 소개한다.
유방암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여성암이다. 미국 백인 여성의 경우 1000명당 1명, 우리나라는 5000명당 1명 빈도로 발생한다.
유방암의 위험인자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가족력이며, 늦은 초산이나 폐경, 폐경이후의 비만 등이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같은 위험인자는 대부분 피하기 어려워 예방이 어렵다. 따라서 조기발견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