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24일 '부인암' 건강강좌

머니투데이 최은미 기자 | 2008.04.16 09:43
건국대병원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광진구보건소 4층 교육실에서 '부인암의 이해'라는 주제의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부인암이란 여성 생식기에 발생하는 모든 암을 통틀어 지칭한다. 한국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부인암으로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난소암 등이 있다.

자궁경부암은 예방백신개발로 발생률이 줄어들고 있으나 완전히 예방할 수 없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한 질환이며, 자궁내막암의 경우 비만인구의 증가와 노령화, 성인병 증가 등으로 증가추세에 있다. 증상이 거의 없어 뒤늦게 발견되는 난소암 역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강좌에서는 이같은 부인암의 원인과 진단, 치료와 예방법을 알기 쉽게 전달한다.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참석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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