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4월 제조업경기 깜짝 호전(상보)

머니투데이 유일한 기자 | 2008.04.15 21:57
뉴욕주의 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는 4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지수'는 0.63으로 집계됐다고 뉴욕연방은행이 15일 밝혔다. 예상치는 마이너스 17.0 이었다. 예상밖의 증가세가 나타난 것이다.

앞서 3월 제조업지수는 마이너스 22.2였다. 이는 역대 최저였다.

'0' 이하면 뉴욕주의 제조업경기가 위축되고 있음을 뜻한다.


이에따라 지난 3월의 엠파이어 지수가 실제보다 과장됐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약달러에 따라 수출기업들의 영업 활동은 활력을 되찾고 있다는 분석까지 제시됐다.

예상밖의 제조업 경기 호전에 따라 뉴욕 지수선물은 반등폭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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