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고객밀착형 캠페인 전개

머니투데이 김성희 기자 | 2008.04.15 15:01
대한생명은 15일부터 '뷰티풀라이프(Beautiful Life)'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 밀착형 마케팅이라는 측면에서 이전의 여타 캠페인과는 차별화 된다는 것이 대한생명측의 설명이다.

'뷰티풀라이프' 캠페인은 대도시 및 수도권 직장인과 아파트에 거주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자녀의 건강과 학자금 마련, 가장의 보장자산 준비, 노후 대비를 위한 은퇴설계 등 인생 전반에 걸친 '종합인생설계(Total Life Plan)'를 제시하는 점이 특징이다.



또 고객의 회사나 아파트 단지 등으로 직접 찾아가 '재테크 세미나'를 개최해 주식·펀드, 노후설계, 부동산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직장인 및 단체고객을 위한 '건강(Health)·재무(Wealth) 마케팅'도 펼친다. 뱃살과 가계의 과소비를 다이어트 하자는 취지다.

아파트 고객을 대상으로는 잔여수명 진단 및 보장·연금자산 업그레이드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녀가 있는 고객에게는 학자금 및 목돈마련 플랜을 통해 우리아이의 미래자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줄 계획이다.

대한생명은 '뷰티풀라이프' 캠페인의 주요 공략 고객층으로 사무전문직과 아파트 거주 고객들을 선정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현재 138만명 정도인 사무전문직 고객을 올 연말까지 150만명으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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