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올해도 '예술의 전당' 공연 후원

머니투데이 강기택 기자 | 2008.04.15 15:26
현대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다양한 공연을 후원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현대차는 예술의전당 개관 20주년 기념 기획 ‘한국을 빛낸 세계적 거장 시리즈'와 상트페트르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초청연주회, 연말 화이트 크리스마스 콘서트 등을 후원한다.

또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음악회(2008 예술의전당 - H·art 야외 공연)를 예술의전당과 공동으로 제작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공연 문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해 예술의전당을 후원해 브랜드이미지가 향상되고 기업의 품격을 높아지는 문화 마케팅의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며 "지역 주민들에게 질 높은 문화 공연을 제공해 지역사회 밀착 마케팅 효과까지 더해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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