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노령연금 신청 시작..김성이 장관 현장방문

머니투데이 신수영 기자 | 2008.04.15 11:16
15일부터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 기초노령연금 신청접수가 시작된 가운데 김성이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이 신청 현장을 찾는다.

복지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김 장관은 서울 서대문구 홍제3동 주민센터를 찾아 기초노령연금을 신청.접수하는 것을 참관하고 지자체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그동안 70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기초노령연금을 지원해왔으나 오는 7월부터 이를 65세 이상으로 확대키로 했다. 홀몸 노인의 경우 월 소득 인정액이 월40만원 이하이면 7월31일부터 월 최고 8만4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신청접수는 다음달 9일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국민연금공단 지사를 통해 받는다. 신청시 연금지급신청서와 금융정보등 제공동의서, 신분증과 본인통장(지급계좌) 사본 등을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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