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최근 수익률 강세를 보였던 라틴아메리카펀드에서 155억원의 자금이 빠져 일부 이익실현이 나타났다. 특히 '신한BNP봉쥬르중남미플러스주식_자HClass'의 설정액은 126억원 감소했다.
국내주식형펀드는 이날 코스피가 1780선에 근접하면서 증시 상승에 대한 기대감 속에 947억원(설정액 1141억원)이 들어왔다.
개별 펀드로는 'KB신광개토선취형주식'(86억원)과 '미래에셋디스커버리주식형 5C-A'(58억원), '미래에셋디스커버리주식형 4C-A'(49억원)의 설정액이 증가했다.
반면 '미래에셋솔로몬주식1'의 설정액은 68억원, '미래에셋3억만들기좋은기업주식K-1'은 28억원 줄었다.
이날 채권형펀드에선 90억원이 빠져나가 이틀 연속 자금이 증발한 반면 머니마켓펀드(MMF)로 1조279억원의 자금이 들어와 전일 유출세를 만회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