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 조작' 브랜든 제너럴리 CEO, 낙마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 2008.04.14 23:21
버크셔해서웨이의 자회사 제너럴리의 조셉 브랜드 최고경영자(CEO)가 사임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4일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제너럴리는 보도자료를 통해 브랜든 CEO가 이날부로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브랜든 CEO는 아메리칸 인터내셔널 그룹(AIG)과의 거래 내용 조작에 대한 유죄 판결 이후 사퇴 압력을 받아왔다.


앞서 제너럴리의 전임 CEO 4명은 AIG 주가 및 실적 조작을 위해 AIG와의 거래 내용을 허위로 부풀린 거래 조작 혐의 유죄를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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