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로체, 美서 최고 안전성 입증

머니투데이 김지산 기자 | 2008.04.14 18:21
기아차의 로체(수출명 옵티마)가 미국에서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기아차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중형 차량을 대상으로 전ㆍ측ㆍ후방 충돌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로체가 전방 및 후방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후방 안전도 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건 로체뿐이었다. 다른 평가 차량들은 '보통', '미달' 평가를 받는 데 그쳤다. 로체는 측면 안전도 평가에서도 '양호' 평가를 받았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로체를 포함해 시보레 말리부, 크라이슬러 세브링(미국명" 어벤저), 인피니티 G35, 미쯔비시 갤런트, 닛산 알티마, 새턴 아우라 등 7개 차종이 평가됐다.


로체는 지난 3월에도 미국의 유력 자동차 구매가이드인 '카북(The Car Book)'이 선정한 '2008 최우수 추천차종(Best Bet)'에 3년째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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