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 선진금융기법 도입한 변액연금 출시

머니투데이 김성희 기자 | 2008.04.14 15:17

투자수익률 상승시 최저보증금액 올려줘..매년 자동 재설정

ING생명은 선진금융기법을 도입한 '스마트업인베스트 변액연금보험'을 15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ING의 선진금융기법인 '스마트업시스템'을 통해 가입 후 매년 계약해당일에 투자수익률 상승 시에는 최저보증금액을 올려주고, 한번 올라간 최저보증금액은 투자수익률이 하락해도 떨어지지 않도록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따라서 고객은 매년 자동 재설정 되는 기능으로 등락을 거듭하는 주식장세에도 안심하고 은퇴설계와 각종 자금마련 계획을 세울 수 있다.

ING생명 관계자는 "ING의 선진금융노하우와 리스크관리능력이 낳은 새로운 시스템"이라며 "현재 보험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기존의 변액보험상품이 가지지 못한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이 상품은 최고 적립금의 80%까지 안전하게 보호된다. 매년 계약해당일마다 최고 적립금의 80%와 직전 최저보증금액을 비교해서 최저보증금액을 재조정해준다. 따라서 투자수익률 하락 시에도 이미 얻은 적립금의 80%는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또 투자수익률이 상승하면 매년 최저보증금액을 올려줌으로써 연금개시 시점에 스마트업 시스템을 적용하지 않은 상품에 비해 보다 안정적인 초과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특히 가입 후 고객이 별도로 요청하지 않아도 매년 계약해당일에 스마트업시스템이 자동적으로 계약자의 최저보증금액을 재설정해주기 때문에 번거로움이 없다.

이밖에도 펀드 선택과 펀드별 편입비율을 조정할 수 있으며, 적립형의 경우 추가납입 등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펀드별 최대 주식편입비율에 따라 △안심클릭형 △그로스클릭형 △파워클릭형 등으로 구분돼 있으므로 고객이 자신의 투자 성향과 자금규모,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1개 이상 선택하면 된다.

해당 펀드의 주식편입비율을 10% 단위로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으며, 계약일 이후 1개월 경과 후부터 보험년도 중 12회 이내의 범위에서 펀드 종류와 편입비율을 변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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