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장애인 무료 택배 서비스 실시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08.04.14 13:24
대한통운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위한 ‘사랑의 택배’ 행사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사랑의 택배는 장애인이 전화(1588-1255)로 택배를 의뢰하면 대한통운택배 사원이 방문해 장애인 복지카드를 확인하고 무료로 배달해준다.

행사기간은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이며 한 가구당 세 상자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대한통운 관계자는 “금호아시아나의 새 가족이 됨으로서 그룹의 아름다운 기업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전년의 5일 정도였던 행사기간을 두 배 가까이 연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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