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 투자회사 加증권거래소 상장승인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 2008.04.14 11:35
코코엔터프라이즈는 14일 최근 지분을 취득한 캐나다의 벨로시티 익스플러레이션사가 캐나다 증권거래소로부터 조건부 상장승인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코코는 지난 11일 이 회사의 지분 6.36%를 취득한 바 있다.

코코에 따르면 벨로시티사가 소유한 광산의 가치를 높이 인정받아 조건부 상장승인을 받았다. 상장까지는 형식적 서류 절차만을 남겨둔 상태다. 코코는 벨로시티사가 상장되면 적잖은 주가차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코 취득한 지분의 취득가액은 주당 0.5캐나다 달러.


한편, 코코는 벨로시티와 몰리브덴 한국내 독점 수입판매에 관한 계약을 추진중이다. 코코는 몰리브덴 수입이 진행될 경우 연간 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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