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 웹하드, 2.0으로 업그레이드

머니투데이 김은령 기자 | 2008.04.14 10:53
LG데이콤은 웹하드를 대폭 개편해 편의성을 향상시킨 웹하드 2.0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웹하드 2.0은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사용자 간 최적의 공동작업 환경을 구현한 것이 특징. 업계최초로 데이터베이스(DB)시스템을 도입해 ▲파일 검색 ▲파일/폴더 상세정보 제공 ▲프로젝트 게시판 ▲미니접속기 등의 새로운 기능을 선보인다.

또 가독성과 편의성을 높인 새로운 디자인과 웹하드 전용 접속기의 기능을 강화했으며, 공동작업의 편의성을 위해 파일 업로드와 다운로드시 문자메시지(SMS)와 이메일 등으로 바로 알려주는 실시간 알림이 서비스도 추가했다.

웹하드 개편을 위해 LG데이콤은 지난해 10월부터 200만명의 웹하드 고객의 의견을 수렴하고 1000명의 고객체험단을 통해 새로워진 웹하드를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개선하는 과정을 거쳤다.

한편 LG데이콤은 웹하드2.0 출시를 기념해 6월말까지 총 200명에게 노트북 컴퓨터, 디지털카메라, 백화점상품권 등과 함께 10주간 간식세트를 제공하는 고객 사은 행사도 펼친다.


▲LG데이콤은 웹하드를 대폭 개편해 편의성을 향상시킨 웹하드 2.0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강현구 LG데이콤 e-Biz사업부 상무는 "웹하드 서비스는 8년 이상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며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의 입장에서 서비스를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0년 2월 서비스를 시작한 LG데이콤의 웹하드는 200만명의 고객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웹스토리지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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