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식 매각으로 크라운제과의 해태제과 지분율은 45.8%에서 43.7%로 낮아졌다. 매각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해태제과 인수 과정에서 들여온 단기차입금 상환 등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크라운제과는 또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스낵 제조를 전담해 온 계열사 '크라운스낵'을 크라운제과에 흡수ㆍ합병키로 했다고 별도 공시했다.
크라운제과는 지난 2월22일 회사채 만기상환을 위해 단기로 250억원을 차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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