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병원, 척추-고관절 클리닉 열어

머니투데이 최은미 기자 | 2008.04.11 15:25
힘찬병원은 오는 15일 척추와 고관절질환을 함께 치료할 수 있는 'Spine & Hip 전문클리닉'을 개설한다.

대표적 고관절질환인 대퇴골두무혈성괴사증은 통증이 엉덩이가 아닌 허리나 골반에 주로 나타나 허리디스크로 오인한 환자들이 척추클리닉을 찾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고관절클리닉으로 다시가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병원 측은 "이같은 환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보다 편안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신경외과, 졍형외과 전문의들이 한곳에 모였다"며 "맞춤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클리닉에서는 대퇴골두무혈성괴사증 및 퇴행성으로 인한 관절염, 고관절 주위 골절 등을 주로 다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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