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울산 유곡동에 'e-편한세상' 651가구분양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 2008.04.13 09:00
↑ 울산 '유곡 e-편한세상' 조감도

대림산업은 오는 22일 울산광역시 중구 유곡동 181번지 일대(3만5970㎡)에 '유곡 e-편한세상' 651가구를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유곡 e-편한세상'은 지하2층~지상25층 높이 아파트 10개동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주택형(공급면적 기준)별 가구수는 △108A㎡ 84가구, △108B㎡ 218가구, △109㎡ 40가구, △160A㎡ 91가구, △161㎡ 168가구, △199㎡ 50가구 등 모두 651가구다.

'유곡 e-편한세상'은 오는 2012년 완공될 울산 유정지구 혁신도시와 인접, 개발호재가 풍부하다. 한국석유공사 등 11개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인구유입, 상권형성 등이 용이할 전망이다. 이 지역은 앞으로 2382가구 규모의 주거단지가 형성될 계획이다.

'유곡 e-편한세상'은 아파트 천정을 기존보다 10cm 높인 2.4m로 설계될 예정이다. 발코니 확장으로 늘어난 공간에는 수납장이 설치된다. 단지안에는 산책로와 중앙광장, 쉼터가 설치되며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청약 일정은 오는 22~25일까지며 입주는 2010년 3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18일 남구 달동 목화예식장 인근에 오픈한다.

아파트 관련 자료는 'e-편한세상' 홈페이지(www.daelim-apt.co.kr)에서 볼 수 있다.

[분양문의 : 052-266-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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