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K바이오, 주총서 부직포사업 분할 승인

머니투데이 신수영 기자 | 2008.04.11 14:22
엔케이바이오는 11일 임시주총을 열고 부직포 사업을 떼어내는 물적분할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부직포사업부문은 비상장 신설법인(가칭 한올)이 된다.

엔케이바이오는 이번 물적 분할은 회사의 역량을 바이오산업 연구와 개발에 전념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영호 엔케이바이오대표는 "부직포사업과 바이오사업을 분리해 각 분야의 전문적인 연구와 책임경영이 가능하게 됐다"며 "업종 전문화와 집중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익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엔케이바이오는 부직포 제조기업인 한올방적이 자회사인 바이오쎌과 합병하면서 설립된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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