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매출액은 9조3091억원, 영업이익은 9082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9.6%, 10.2%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최대식 CJ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수년간 현대/기아차가 내수에서 M/S가 상승하고 해외 판매가 급증하면서 국내외 운행대수가 크게 늘었으며 이에 따라 보수용 부품사업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올해 현대/기아차 국내 운행대수는 지난해보다 34만4000대가 늘어난 1552만2000대에 달하고 해외 운행대수는 1563만2000대로 130만대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라 올해 보수용 부품사업 매출액은 3조609억원으로 전년비 7.7% 증가하고 CKD 수출은 전년비 20% 이상 늘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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