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내년 LCD시장 상황 나쁠 것"

머니투데이 강경래 기자 | 2008.04.10 17:19
LG디스플레이는 10일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열린 1분기 실적발표회에서 “내년은 올해보다 LCD시장 상황이 나빠질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올해 국내외적으로 2개 신규 LCD 공장이 가동되고 내년에는 9개 신규 공장이 양산에 들어갈 것"이라며 "하지만 모니터TV로 불리는 30인치 이하 중형 TV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IT쪽에서는 10인치대 소형PC가 올 하반기 이후 본격 성장하면서 시장이 업계 예상보다는 덜 나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미국 디지털방송 본격화를 시작으로 추가적인 디지털방송 전환으로 TV 수요 증가도 전망된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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