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산하 3개 기관장 사표 수리

머니투데이 신수영 기자 | 2008.04.10 13:57
심평원 등 복지부 산하 주요 공공기관장들이 제출한 사표가 전원 수리됐다.

복지부는 10일 김창엽 심평원 원장과 김호식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18대 총선 출마를 위해 사표를 냈던 이재용 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의 사표도 수리됐다.

복지부는 김호식 이사장과 김창엽 원장을 이날짜로 행정안전부에 면직 제청했다.


이와함께 복지부는 산하 기관 임원들의 사표도 일부 수리했다. 심평원은 이사 3명 가운데 신현수 관리이사와 민인순 업무이사 등 2명의 사표가 수리됐다.

건강보험공단은 장인선 기획이사 등 3명의 사표가, 연금공단은 오성근 기금이사 겸 기금운용본부장의 사표가 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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