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야후 인수에 머독 참여 논의

엄성원 기자 | 2008.04.10 10:50
마이크로소프트가 언론 재벌 루퍼트 머독의 뉴스 코퍼레이션과 야후 인수 참여에 관해 논의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10일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협상 관계자의 말을 인용, 이같이 전하고 MS의 MSN과 뉴스코퍼레이션의 마이스페이스, 그리고 야후가 함께 참여할 경우 인터넷 구도상 일대 지각변동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뉴스코퍼레이션의 참여 논의는 2달간 교착 상태에 놓인 MS의 야후 인수에 놀랄 변화가 될 것이라고 뉴욕타임스는 전했다.


MS는 440억달러에 이르는 인수제의를 야후가 거절한 후 3주간의 통첩시한을 줬으며 야후는 이마저 거부할 움직임이어서 인수과정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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