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서니배일에서 검색 질문의 3% 이하를 포함한 테스트를 2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샌포드 번스타인의 제퍼리 린드세이 애널리스트는 "구글의 검색질문 매출 비중을 고려할 때 구글과의 이번 거래가 야후의 매출을 부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 "이번 거래는 잠재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MS)로의 인수·합병(M&A)에 타격을 줄 것"이라며 "야후의 주가를 회복시키는 기회도 될 수 있다"고 기대했다.
앞서 야후는 지난 5일 '3주 안에 답을 주지 않으면 적대적인 M&A에 나서겠다'는 MS의 최후통첩에 거부 의사를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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