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노무현' 김두관, 여의도 입성 유력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 2008.04.09 20:32
'리틀 노무현'으로 불렸던 김두관 무소속 후보가 경남 남해군-하동군 선거구에서 68.1%의 득표율을 기록, 당선이 유력시되고 있다. 9일 오후 8시21분 현재 남해군 하동군 개표율은 19.1%다.

김두관 후보는 남해군수, 행정자치부 장관을 지냈다. 지난 2004년 4.15 총선에서는 남해 하동 선거구에 민주당 후보로 나서 패배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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