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최고위원은 이날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 발표 직후 "동작을 주민들이 저를 뽑아 준 것은 한나라당이 여당다운 여당, 책임지는 여당의 모습을 갖추는 데 저도 힘껏 일하라는 뜻"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나라당이 4.9 총선에서 압승한 데 대해서는 "(국민들이) 이명박 정부가 5년간 나라를 안정적으로 이끌라는 분부를 하신 것"이라며 "유권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