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선 발사순간 최고시청률 29.6%

머니투데이 김태은 기자 | 2008.04.09 08:59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씨가 탑승한 우주선 발사순간 생중계 시청률이 무려 30%를 육박해 국민적 관심을 반영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8일 오후8시16분39초(한국시간)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소유즈 우주선 TMA-12가 발사된 순간, 이를 방송한 SBS '스페이스코리아대한민국우주에서다 4부'의 분 단위 시청률(오후8시16분)이 29.0%를 기록했다.


최고 분 단위 시청률은 오후8시17분과19분으로 각각 29.6%를 기록했다. 또 이 프로그램 시청률은 12.2%로 전 4주 동시간대 평균 시청률은 9.2%이며, 이는 전 4주 동 시간대 평균시청률보다 3%포인트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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