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4월08일(18:12)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포스코건설의 신용등급을 기존 'Baa1'으로 유지했다.등급전망도 기존 '안정적(stable)'으로 부여했다.
무디스는 "대우엔지너어링 인수 발표가 포스코건설의 자산 등 펀더멘털 등을 고려했을때 영향이 크지 않다"면서 "다양한 턴킨베이스의 프로젝트 등에서 시너지효과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무디스는 이어 '중장기적으로 해외플렌트 사업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면서 "그러나 인수후 재무 부담이 확대되고 추가적으로 부채를 일으켜 인수에 나서는 활동이 계속되면 등급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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