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원화채 발행 추진

더벨 김동희 기자 | 2008.04.08 13:30

만기3년·300억 규모...회사채 차환용도

이 기사는 04월08일(10:52)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LS산전이 원화채권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LS산전 관계자는 8일 "원화채권 발행을 검토하고 있으나 확정되지 않았다"며 "지난해 회사채를 발행하지 못해 이번에는 발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만기는 3년이며 발행규모는 300억원 안팎. 회사채 시장에서는 오는 17일 유가증권신고서를 제출해 24일 발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전액 만기돌아오는 회사채 상환에 사용할 예정이다.

증권사 관계자는 "LS산전의 신용등급이 'A0'에서 'A+'로 상향 조정될 전망"이라며 "이미 지난해 말 기업어음 등급이 상향돼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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