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체어맨W' 계약 대수 5000대 돌파

머니투데이 김지산 기자 | 2008.04.08 10:48
쌍용자동차의 플래그십 세단 '체어맨W'가 출시 1개월 보름만에 계약 대수 5000대를 넘어섰다.

지난 2월 27일 출시된 체어맨W는 이달 7일 현재까지 누적 계약 5110대로 나타났다. 이중 5000cc급이 1356대, 3600cc급 3754대를 기록했다.

최형탁 쌍용차 사장은 "시가 1억원이 넘는 체어맨W가 월 평균 2500대의 계약이 이루어진다는 것은 국내 대형차 시장에서 유례없는 현상"이라고 말했다.


최 사장은 또 "지금과 같은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체어맨 W가 대한민국 플래그십 세단으로서의 확고한 위상을 적립할 것으로 자신한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네 남편이 나 사랑한대" 친구의 말…두 달 만에 끝난 '불같은' 사랑 [이혼챗봇]
  2. 2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3. 3 '6만원→1만6천원' 주가 뚝…잘나가던 이 회사에 무슨 일이
  4. 4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5. 5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