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LED 관련 특허 라이선스 체결

머니투데이 김병근 기자 | 2008.04.08 11:10
발광다이오드(LED) 전문업체 서울반도체는 8일 특허 보유자인 미국의 로스차일드 교수와 LED 공정 관련 특허 라이선스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반도체가 라이선스를 체결한 특허는 LCD 백라이트로 사용되는 LED 및 블루레이 플레이어에 쓰이는 레이저다이오드의 칩을 제조하는 공정과 관련된 특허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이번 특허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향후 미국 시장에 LED제품을 보다 안정적으로 판매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더 많은 특허를 확보하고 또 다른 라이선스 계약 등을 통해 타인의 특허권도 존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반도체는 주요 선진국에 약 2000여건의 LED관련 특허를 출원,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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