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 러 지방정부가 3600만배럴 매장확인

머니투데이 전필수 기자 | 2008.04.07 15:48
예당엔터테인먼트(대표 정창엽)와 세고엔터테인먼트는 계열사 예당에너지가 러시아 연방의 지방 공화국으로부터 빈카 유전의 매장량을 3600만배럴로 확인받았다고 7일 밝혔다.

예당에너지는 빈카 유전이 있는 바쉬코르토스탄 공화국의 광물자원성 국가매장량승인지역위원회(TKZ bashnedra)가 최근 성공한 2개 시추공 결과와 기존자료로만 이같은 매장량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현재 진행중인 1단계 시추작업은 총 5개의 시추 공으로 진행 중이며 현재 2개공의 시추탐사가 성공한 상태다. 나머지 3개의 시추공작업은 계속 진행 중이다.


예당에너지는 당초 1단계시추작업의 5개 공에서 5600만배럴을 예상했는데 2개 시추공 결과와 기존자료로서만 3600만배럴을 확인, 지방정부의 승인까지 받았다며 자축했다.

예당에너지 관계자는 "이번 바쉬코르토스탄 공화국으로 승인받은 3600만배럴과 현재 진행중인 3개공의 시추결과를 가지고 2008년 6월내에 러시아연방정부 국가매장량 승인위원회와 국제 인증기관을 통해 매장량을 인증받고, 6월부터 2단계 시추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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