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연씨, 우주 체류중 대전국제우주대회 홍보

머니투데이 조명휘 기자 | 2008.04.08 08:34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씨(30)가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머무는 동안 "2009 대전국제우주대회(IAC)"를 홍보하는 퍼포먼스를 펼친다.

이씨는 우주선에서 “대한민국의 중심, 과학도시 대전에서 2009년 10월에 개최되는 국제우주대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라는 영상메시지를 통해「IAC 2009 Daejeon」개최 소식을 전 세계인에게 전할 예정이다.

또 지난달 3일 박성효 대전광역시장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최기혁 우주인개발사업단장에게 전달한「IAC 2009 Daejeon」 로고기를 이용한 퍼포먼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IAC 2009 Daejeon」로고기는 다시 지구로 가져와 대전시에 전달되며 또 하나의 로고기는 우주인 기념관에 전시된다.


IAC(International Astronautical Congress)대회는 우주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행사로서 2009 Daejeon 대회는 2009년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전세계 60여개국에서 3천여명의 전문가(국외 2,000명, 국내 1,000명)가 참여해 국제우주연맹(IAF) 총회와 1,200여편의 논문이 발표되는 학술회의, 우주기술전시 행사 등이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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