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무형문화재 고성오광대 후원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 2008.04.07 14:37
경남은행은 7일 고성오광대 보존회와 결연약정을 체결했다.

고성오광대는 1964년 중요무형문화재 제7호로 지정된 대표탈춤으로, 경남은행은 연간 30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하는 등 보존회의 공연 및 창작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고성오광대 보존회는 지역의 각종 문화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 지역민에게 수준높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정경득 경남은행장은 “우리 지역의 전통문화유산을 보존하기 위한 노력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전통예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자체 공익법인인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의 사회공헌사업을 비롯, 지난해 경남메세나협의회 출범을 주도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남은행 정경득 은행장(사진 오른쪽 두번째)이 고성오광대 보존회 이윤석 회장에게 후원 결연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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