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직장 새내기 신용대출

머니투데이 임대환 기자 | 2008.04.07 11:53
신한은행은 7일 새내기 직장인들을 위한 '신한 신입직원 신용대출'을 8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공무원(군인 제외)과 정부투자기관, 초중고교 및 대학 등 학교기관과 신한은행이 선정한 우량기업체에 신규 입사하는 직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출한도는 최고 2000만원으로 금리는 연 7.8% 고정금리다. 급여이체등 추가거래시 최고 0.4%포인트의 금리 우대 혜택을 받아 최저 7.4%까지 적용 받을 수 있다. 재직증명서와 신분증만 있으면 전 영업점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존에는 입사 후 3~6개월이 지나야 신용대출이 가능했다"며 "저렴한 금리로 대출이 가능해 초기 사회생활 적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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