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크론, 고탄성 TPU소재 특허 획득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08.04.07 10:54
산업용소재 전문기업 웰크론(옛 은성코퍼레이션, 대표 이영규)은 고탄성 TPU 소재 제조 관련 특허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특허는 멜트브로운 복합방사 공법을 이용해 고탄성 TPU(Thermoplastic Polyurethane : 열가소성 폴리우레탄 탄성체)를 제조하는 방법이다.

복합방사 공법은 용융점이 다른 2개의 고분자 소재를 고열과 고압의 바람을 이용해 방사하기 때문에 탄성율과 유연성이 높고, 세균 방지 효과가 크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웰크론은 이번에 개발한 고탄성 TPU 소재를 이용해 창상치료제와 기능성 마스크팩, 고탄성 통기성 패치 등 의료용 제품개발 및 마케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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