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순매도 변심..코스피 복병 만나나

머니투데이 홍재문 기자 | 2008.04.07 10:37

프로그램 순매수는 1000억원 넘어

프로그램 순매수가 1000억원을 넘어서고 있다. 차익거래가 1097억원 순매수로 나흘 연속 순매수 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비차익거래도 21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비차익 순매수는 나흘만에 처음이다.
투신권이 81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기금과 기타법인이 각각 153억원과 4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그러나 외국인이 변심하고 있다. 외국인은 은 코스피시장에서 123억원 순매도로 돌아섰다. 정규시간에서 7일만에 순매도 전환이다. 외국인은 선물도 602계약 순매도하며 5일만에 순매도로 돌아섰다.


1770대에 안착한 코스피가 경기선으로 알려진 120일선(1804p)로 순항하는 중에 외국인 순매도 전환이란 복병을 만나는 게 아닌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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