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우주인 탄생 기념엽서 발매

머니투데이 양영권 기자 | 2008.04.07 10:21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7일 대한민국 최초 우주인 탄생을 기념한 엽서를 8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판매가격은 220원이며 총 20만장이 발행된다.

한국인이 처음 도전하는 우주비행이라는 의미로 태극기와 우주복을 입은 우주인이 손에 갓 피어난 새싹을 들고 있는 모습을 표현했다. 여기에 이번 우주비행기간 동안 실험을 위해 체류하게 될 국제우주정거장을 배경으로 삼았다.


우주인이 손에 든 새싹은 우주인의 과학임무 중 ‘식물발아 생장 및 변이 관찰실험’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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