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진 "정몽준 성희롱 논란, 마무리됐다"

머니투데이 이새누리 기자 | 2008.04.04 17:58
인명진 한나라당 윤리위원장은 4일 정몽준 의원의 MBC 모 기자 성희롱 논란과 관련, "본인의 사과로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인 위원장은 이날 이채익 후보 지원유세(울산 울주군)를 위해 울산을 방문,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논란을 어떻게 보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정 의원이 사과하고 상대가 받아들임으로써 일단락됐다"며 "만약 피해자가 계속 문제를 제기했다면 윤리위에서 자초지종을 조사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2. 2 "몸값 124조? 우리가 사줄게"…'반도체 제왕', 어쩌다 인수 매물이 됐나
  3. 3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4. 4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5. 5 [단독]울산 연금 92만원 받는데 진도는 43만원…지역별 불균형 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