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개숙이며 들어서는 이건희 회장

머니투데이 최용민 기자 | 2008.04.04 14:16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4일 오후 한남동 삼성특검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되고 있다.
특검팀은 에버랜드 전환사채 불법 발행에 대해서 이 회장의 지시가 있었는지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이 회장이 수사기관에 소환되기는 지난 1995년 11월 전두환,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 비자금 사건과 관련, 검찰 조사를 받은 이후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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