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은퇴설계 마케팅 나서

머니투데이 김성희 기자 | 2008.04.04 14:14
신한생명은 4일 서진원 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과 설계사 4000여명이 전국 200여개 영업점 인근에서 '은퇴설계 마케팅'을 위한 가두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최근 고령화 사회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은퇴보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신한생명은 '멋진 내일을 위해 오늘부터 준비한다'는 컨셉트로 은퇴설계 대표브랜드 명칭을 'Welcome Tommorow'로 정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부터 서울을 비롯해 전국 주요도시에서 가두 캠페인을 실시한 신한생명은 식목일을 맞아 고객들에게 꽃씨 20만개를 나눠주며 은퇴설계 캠페인을 홍보했다.

↑신한생명 서진원 사장이 은퇴설계 프로젝트 홍보를 위해 서울 종각역 앞에서 고객들에게 꽃씨를 나눠주고 있다.


신한생명은 홈페이지 고객 이벤트도 마련, 은퇴진단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은퇴자산 1000만원(변액연금 일시납 가입), 신한 골드리슈 예금상품 등 총 5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고 있다.


신한생명은 이번 은퇴설계 마케팅의 대표상품으로 'Welcome Tommorow 신한변액연금보험'을 새롭게 판매하고, 5월에는 주가지수 연동형 상품을 출시하는 등 연금보험의 상품경쟁력을 강화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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