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금융사가 주최하는 국내 최초의 채용박람회로, 별도의 채용 행사를 만들기 어려운 중소기업의 우수 인재 유치 및 인력난 해소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채용 박람회장에는 채용관내 각 기업부스에 구직자와 인사담당자를 쉽게 연결할 수 있는 ‘엑스포 스테이션(EXPO-STATION)’을 설치했다. 이 기계는 인사담당자가 구직자의 정보를 확인하거나 현장 방문자 중 원하는 인재를 검색, 면접을 요청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윤용로 기업은행장은 행사장에 참석해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청년 세대에게 일자리를 만들어줌으로써 국민경제 안정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채용박람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결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일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격증, 필기기구 등을 갖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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