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무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은 4일 "이 회장의 직접 소환을 계기로 삼성에 대한 특검수사가 조기에 마무리되고 삼성이 정상적인 경영에 전력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전무도 "이 회장의 소환으로 이제 수사는 종결단계에 온 것 같다"며 "이 회장의 소환을 끝으로 특검은 수사를 조속히 종결해 삼성이 정상적인 경영에 나설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대한상의, 전경련, 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5단체는 지난 1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 특검의 장기화가 해당 기업과 협력업체, 국가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이 심각하다”며 특검의 조속한 마무리'를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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