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시험기관 "LG노트북배터리 이상無"

머니투데이 김은령 기자 | 2008.04.04 11:37
LG전자는 4일 노트북 및 배터리 안전성 테스트 결과에서 미국 제품안전시험기관으로부터 이상이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지난달 11일 세계적인 제품안전 시험 및 인증기관인 미국 인터텍에 안정성 검증을 의뢰한 바 있다.

인터텍은 지난달 11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미국 안전성 규격에 따라 노트북 15개 항목과 배터리팩 7개 항목, 배터리 셀 10개 항목 등 32개 항목에 대해 테스트를 실시했고 그 결과 모든 기준을 통과했다고 LG전자에 통보했다.


노트북 시스템에는 UL 60950-1 기준에 따라 입력전류, 배터리 과충방전, 과부하 이상동작 시험 등 15개 항목에 대해 테스트가 진행됐다. 배터리 팩과 배터리셀에는 각각 UL 2054와 UL 1642 기준으로 단락, 과충전, 충격 등 해당 분야별 UL기준의 모든 항목에 대한 테스트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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