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봄맞이 안양천가꾸기 나서

머니투데이 최은미 기자 | 2008.04.04 14:09


이대목동병원은 4일 안양천일대와 병원인근에서 대대적 '봄맞이 청결활동'을 실시하고 파천주변에 산재돼있던 폐비닐, 빈병, 담배꽁초, 종이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의무부, 간호부, 사무부 등 병원 직원과 협력업체 등 1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양천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2008년 하천가꾸기' 사업의 일환이다.

아침 8시부터 시작된 대청소는 1시간동안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40여분만에 끝났다.


병원측은 "병원 주변을 정리하고 깨끗하게 정화하는 작업은 질병의 원인을 없애는 일로 병원이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병원은 앞으로도 지역환경정화작업에 참여하는 직원 수를 늘리고, 지역 범위를 넓히는 등 지역 환경보전활동을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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