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경 "유통구조 개선 등 필요조치 취할 것"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 2008.04.04 10:18
최중경 기획재정부 차관은 4일 "(52개 생활필수품을) 품목별로 유통구조 개선, 수급문제, 매점매석 등에 대해 필요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차관은 이날 제2차 서민생활안정 태스크포스(T/F)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각부 부처별로 현장을 확인해 줄 것"을 당부하며 이같이 말했다.

또 "고유가 문제 해결을 위해 에너지 관련 지원금을 조기에 집행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물가상승률은 3.9%로 지난해 10월 이후 3%대의 상승률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정부가 집중 관리하겠다던 52개 품목 중에서 25개 품목이 전달보다 올랐다.

베스트 클릭

  1. 1 [단독]구로구 병원서 건강검진 받던 40대 남성 의식불명
  2. 2 2세 신발 만든 지 5개월 만 파경…지연, 황재균 흔적 싹 다 지웠다
  3. 3 33평보다 비싼 24평…같은 아파트 단지인데 가격 역전된 이유
  4. 4 "살아갈 수 없을 것 같았다" 쯔양 복귀…루머엔 법적대응 예고
  5. 5 티아라 지연·황재균 이혼 인정…"성격 차이로 별거 끝에 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