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총 "삼성특검 파장 최소화" 청원

조철희 기자 | 2008.04.04 08:34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이성림)는 지난 2일 '삼성특검 파장 최소화'란 제목의 청원서를 삼성 비자금 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조준웅 특별검사팀에 제출했다.

예총은 청원서를 통해 "지난해 예술문화계에 일어난 불미스러움으로 기업이 후원의 통로를 닫으면서 예술문화계는 혹독한 한파에 노출됐다"며 "삼성특검의 경제적 파장을 최소화해 경제계와 예술문화계의 선진화를 앞당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사회의 문화 양극화 해소를 위해서는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다양한 계층의 예술문화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위해 기업 후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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