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총은 청원서를 통해 "지난해 예술문화계에 일어난 불미스러움으로 기업이 후원의 통로를 닫으면서 예술문화계는 혹독한 한파에 노출됐다"며 "삼성특검의 경제적 파장을 최소화해 경제계와 예술문화계의 선진화를 앞당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사회의 문화 양극화 해소를 위해서는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다양한 계층의 예술문화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위해 기업 후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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