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워츠는 상원 은행 위원회에서 지난달 14일에 결정된 연준의 구제금융 지원은 베어스턴스의 회생에 별다른 도움이 되지 못했다며 "연준의 투자은행에 대한 재할인창구 개방 조치는 조금 더 빨리 이루어져야 했다"고 지적했다.
한편 그는 베어스턴스가 파산 위기에 몰렸을 당시 다른 경쟁사들처럼 자산상각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새 자본을 구할 필요도 없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그런 결정으로 오히려 투자자들이 베어스턴스의 재정 상황을 의심하게 되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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