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은 4일 주식 액면 분할설에 대해 "거래 활성화 차원에서 검토를 했지만 최종적으로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일부 주주들이 거래 활성화를 위해 액면분할을 요청해와 내부적으로 검토한 적은 있다"며 "그러나 주가는 회사 실적이 뒷받침되야 하는 것이지 액면 분할 등의 방법으로 주가를 관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견해가 많아 분할을 하지 않기로 방침을 세웠다"고 말했다.
동국제약은 액면가가 2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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