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통위원,강명헌·김대식·최도성 3명 내정"

머니투데이 송기용 기자 | 2008.04.03 14:42
이명박 대통령은 3일 신임 금융통화위원으로 강명헌 단국대 교수와 김대식 중앙대 교수,최도성 서울대 교수 등 3명을 내정했다.

기획재정부 장관이 추천한 강명헌 신임 금통위원은 1954년생 서울 출신으로 미국 뉴욕주립대 경제학 박사다.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원과 한국산업조직학회 회장,공정거래위원회 경쟁정책자문위원장을 역임했다.

한국은행 총재가 추천한 김대식 위원은 1946년생으로 연세대와 미국 캘리포니아대 경제학 박사다. 한국은행 조사부에서 근무했고 예금보험공사 예금보험위원, 중앙대 대학원 원장, 중앙대 부총장 등을 지냈다.


금융위원장이 추천한 최도성 위원은 1952년생으로 서울대와 미 펜실베니아주립대 경영학 박사다. 한국증권학회 회장과 금감위 증권선물위원, 한국재무학회 회장, 한국증권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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