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린바이오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머니투데이 최은미 기자 | 2008.04.03 14:31
1984년 과학기기 무역으로 출발한 서린바이오사이언스가 창립 24주년을 맞았다.

황을문 서린바이오 대표는 3일 창립 24주년 기념식을 열고 "올해는 창조적 중견기업으로 도약을 시작하는 중요한 해"라며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예측가능한 시스템경영을 장착하겠다"고 밝혔다.

서린바이오측은 올 한해 중점추진사업으로 세계경쟁력 향상을 위한 고객과 시장 중심 마케팅 전략 강화를 꼽았다. 신제품발굴과 판매채널확대를 통한 매출 극대화,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내부기반 공고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130억 규모 판교사업투자도 예상대로 추진되고 있어 회사의 향후 성장동력이 순조롭게 갖춰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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