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최장 36개월 무이자 할부프로그램

머니투데이 강기택 기자 | 2008.04.03 14:08
크라이슬러 300C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3일 플래그쉽 모델인 '300C' 누적 판매 4000대 돌파를 기념해 4월 한달 간 차종 별로 최장 36개월에 이르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크라이슬러 300C는 2004년 10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래 2006년 5월 1000대를 넘어섰고 지난해 8월 3000대를 돌파했다. 이어 지난 3월 말엔 누적판매 4000대를 기록했다.

크라이슬러 300C 3.5 및 3.0 디젤 모델의 경우 36개월 초저리 금융리스(유예) 프로그램이 적용된다.

초저리 금융리스(유예) 프로그램 이용시 △크라이슬러 300C 3.5(부가세 포함 5780만원)의 경우는 선수금 40%에 36개월간 월 35만3000원, △3.0 디젤(부가세 포함 6280만원)의 경우는 선수금 40%에 36개월간 월 39만원씩 분납하면 된다.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짚 커맨더, 닷지 다코타, 닷지 듀랑고 등의 차량을 구입할 경우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크라이슬러 PT 크루저 카브리오, 닷지 캘리버, 닷지 니트로를 구입하는 고객들은 24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닷지 캘리버(부가세 포함 2690만원)의 경우 24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월 할부금 11만6000원에 36개월 자유납입식 할부 이용이 가능하다.

또 닷지캘리버 구입고객에게는 110만원 상당의 카본 인테리어 패키지와 4만 킬로미터 주행시까지 소모성 부품을 무상으로 정비 받을 수 있는 쿠폰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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